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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관리자
-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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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공학부 고영건 교수팀, ‘일체화 소결 기술’ 세계 최초 개발 타이타늄 합금 기계적 물성 극대화, 생산성 향상 등 기업 경쟁력 대폭 끌어올려 모빌리티, 에너지, 바이오 등 고부가가치 제품 연계 가능 기술…신시장 개척 기대 제2회 산학프로젝트챌린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2021-12-10] <영남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고영건 교수 연구팀> (왼쪽부터 백승훈, 김민준, 윤동근, 한다인 연구원, 고영건 교수) 대학과 기업이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거둔 성과가 기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대한민국을 소재부품 분야 강국으로 이끌고 있다.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고영건 교수 연구팀이 경북에 위치한 분말 야금제품 제조기업 계림금속(주)과 진행한 산학협력 프로젝트가 결실을 거둔 것. 계림금속은 타이타늄 합금 분말사출성형을 통한 안경테 형상 제어에 성공해 스포츠 선글라스 및 고급 안경테 제품을 제작하던 중, 소재 결함에 따른 품질 문제와 낮은 생산성으로 인해 생산기술 혁신이 필요한 상황에서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연구팀과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영남대 연구팀은 ‘탄소나 산소 등 외부 환경인자의 반응을 억제하는 연구’와 ‘소결(가루를 어떤 형상으로 압축한 것을 녹는점 이하의 온도로 가열하였을 때, 가루가 녹으면서 서로 밀착하여 엉기어 굳는 현상) 변수를 제어해 소결성을 향상시키는 연구’ 등을 수행했다. 연구팀은 치명적인 결함과 미세구조의 동시 제어가 가능한 ‘일체화 소결 기술’을 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번 연구로 타이타늄 합금의 기계적 물성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생산설비 축소, 생산성 향상 및 제조원가 절감 등을 이루어내 기업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계림금속 김종하 연구소장은 “목표 물성치의 안경테 시제품 제작을 위한 일체화 소결 기술은 안경테 제작을 위한 핵심 기술이다”면서 “특히 이 기술은 다양한 소재 및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연계 개발이 가능한 기술이어서, 다양한 분야의 신시장 개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고영건 교수 연구실의 윤동근, 김민준, 백승훈 연구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번 연구 성과로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한 ‘제2회 산학프로젝트챌린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영남대 고부가 금속소재 전문인력양성사업 책임자인 고영건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일체화 소결 기술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개발 가능한 공정기술로 모빌리티, 에너지, 바이오와 같은 첨단 분야에서의 시장개척이 기대된다”면서 “향후 우리나라가 소재부품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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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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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 시니어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기량 선보여 영남대 레슬링부, 제46회 KBS배전국레슬링대회 단체 종합우승 등 주요 대회 성과 [2021-12-10] 영남대 레슬링부(감독 김익희) 조종오(19, 특수체육교육과 1학년) 선수가 이집트 샤룸엘세이크에서 열린 ‘이브라힘 무스타파 국제레슬링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조종오 선수는 2021년 주니어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으며, 이번 이집트에서 개최한 시니어 국제레슬링대회에서 자유형 125kg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남대 레슬링부는 올해 3월에 개최한 제39회 회장기전국레슬링대회에서 단체종합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6월에 개최한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6회 KBS배전국레슬링대회에서 단체종합 우승에 오른바 있다. 지난 11월 개최한 제32회 추계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는 7명이 출전하여 개인전에서 남대현(체육학부 3학년, 79kg), 김민섭(특수체육교육과 2학년, 97kg) 선수가 1위, 이혁철(특수체육교육과 1학년, 61kg), 장동혁(체육학부 2학년, 92kg), 김성훈(특수체육교육과 2학년, 125kg) 선수가 3위에 올랐으며,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영남대 레슬링부 김익희 감독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국제대회는 물론, 국내대회 참가도 어려운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우리 선수들이 대견하다. 선수들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대회 참여 기회가 오면 꼭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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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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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12.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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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임석좌교수들 학부모들 찾아 직접 강의 ‘전 이상천 총장, 전 이효수 총장, 전 김광림 국회의원, 전 이동필 장관’ 강단에 서 학생, 학부모 등과 4차산업, 사회·문화·첨단과학 등 다양한 주제 공유 시간 가져 영남대 입학처 통해 연중 상시 신청 접수 [2021-12-7] <위 왼쪽부터 이상천, 이효수 특임석좌교수, 아래 왼쪽부터 김광림, 이동필 특임석좌교수>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의 명품 강좌를 지역 청소년들을 비롯한 일반인들이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올해 12월부터 영남대가 시행하는 ‘천마아너스 특강’을 통해 영남대의 명강사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강단에 선다. ‘천마아너스 특강’은 영남대 특임석좌교수로 구성된 강연자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쌓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영남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 ‘천마아너스’ 특강에는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영남대 총장을 역임한 이상천, 이효수 특임석좌교수를 비롯해 지난 9월 특임석좌교수로 임용된 김광림 전 국회의원과 이동필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포함돼 있다. ‘천마아너스 특강’의 주제는 ▲어느 구름으로부터 비 내릴지 모른다(김광림 특임석좌교수) ▲어떻게 살 것인가? 삶과 일, 그리고 공부 ▲한국농업의 새로운 활로, 농업의 6차산업화(이상 이동필 특임석좌교수) ▲과학기술과 대한민국(이상천 특임석좌교수) ▲제4차 산업혁명/창조경제시대는 Y형인재의 시대이다(이효수 특임석좌교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영남대 신용호 입학처장은 “‘천마아너스 특강’은 교육, 사회, 문화, 과학, 교양 등 대중적 관심이 높은 주제에 대해 지역의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 등과 함께 이야기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면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석학들이 현장에 찾아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많은 청소년들과 지역민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천마아너스’ 특강은 연중 상시 운영된다. 중·고교생, 교사 및 학부모, 기관 구성원 등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앞으로 요청이 활발할 경우 최외출 총장을 포함하여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상세 내용은 영남대학교 입학처로 문의하면 된다. 향후 영남대는 ‘천마아너스 특강’ 요청이 많을 경우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강사진으로 구성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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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12.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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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구례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 경장급·소장급·용장급 우승 정종진 선수(특수체육교육과 3학년), 대회 2연패 및 올 시즌 용장급 3관왕 올라 [2021-12-6] <제13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장사에 오른 영남대 씨름부 선수들> (왼쪽부터 이현서, 박석호, 정종진 선수) [제공 대한씨름협회] 영남대학교 씨름부(감독 허용)가 ‘제13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3체급을 석권했다. 영남대는 대학부 개인전 7체급 중 3체급에서 장사를 배출하며 대학 씨름부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전남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영남대는 경장급(75kg이하) 이현서(19, 특수체육교육과 1학년) 선수와 소장급(80kg이하) 박석호(21, 특수체육교육과 3학년) 선수, 용장급(90kg이하) 정종진(21, 특수체육교육과 3학년)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용장급 장사를 차지한 정종진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에서 용장급 2연패를 달성했으며, 제35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우승을 포함해 올 시즌에만 용장급 3관왕에 올랐다. <용장급 영남대 정종진(청) vs 용인대 이준형(홍)> [제공 대한씨름협회] 영남대 씨름부 허용 감독은 “이번 대회 첫 날 단체전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개인전에서 우리 선수들이 기량을 잘 발휘해줘서 고맙다. 이 기세를 몰아서 11일부터 개최되는 제7회 춘천소양강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남대학교 씨름부는 지난 7월 열린 제58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고, 제35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용장급 우승을 포함해 5개의 메달을 휩쓰는 등 대학 씨름부 최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소장급 한림대 정우연(청) vs 영남대 박석호(홍)>[제공 대한씨름협회] <경장급 영남대 이현서(청) vs 인하대 이동혁(홍)>[제공 대한씨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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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12.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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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12.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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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소재 및 소자 연구실’, 학부 연구생들 과제 수행 성과 ‘효율적 에너지 발생 및 저장 기술 연구’ 국제적으로 연구력 인정 받아 [2021-12-1]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한 신소재공학부 학생들> (왼쪽부터 이승아, 남가현, 이건) 영남대학교 신소재공학부 학부생들이 저명 국제학술지에 잇달아 논문을 게재하며 연구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신소재공학부 4학년 남가현(23), 이건(22) 씨가 공동저자로 발표한 논문이 세라믹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세라믹스 인터내셔널(Ceramics International), 영향력지수(IF) 4.527>에 지난 11월에 게재됐으며, 지난 8월에는 이승아(22) 씨가 제1저자로 발표한 논문이 <저널 오브 아시안 세라믹 소사이어티스>(Journal of Asian Ceramic Societies, IF 3.125)에 게재됐다. 이들이 발표한 논문은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기능소재 및 소자 연구실’에서 지난 2년 여간 학부 연구생으로서 과제를 수행한 연구 성과다. 남가현 씨와 이건 씨는 에너지 저장 소재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높은 에너지의 충전 및 방전이 가능한 강유전체 세라믹 소재를 나노구조의 필름 형태로 제작해 에너지 저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건 씨는 “배터리와 같은 전기화학적 에너지 저장장치는 긴 시간 동안 전기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순간적인 충전과 방전을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반면 정전기를 이용하는 캐패시터(Capacitor)는 순간적인 충전, 방전은 가능하지만 큰 에너지를 저장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면서 “이번에 개발된 나노구조를 가지는 소재 기술은 순간적인 충전, 방전이 가능하면서도 높은 에너지 저장 밀도를 가지기 때문에 전기자동차 같은 순간적으로 고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기기에 활용 가능하다”고 연구 성과를 밝혔다. 이승아 씨는 일상에서 버려지는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여 활용하는 ‘에너지 하베스팅(Energy Harvesting)’ 기술에 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승아 씨는 세라믹 기반의 지능형 에너지 하베스트 소재를 개발했다. 기존의 배터리 전원 공급 기술을 대체해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충전이나 별도의 관리 없이 무선 센서에 연속적인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이승아 씨는 “4차산업의 핵심 하드웨어 기술로 주목받는 IoT 무선센서 네트워크는 기존 배터리를 대체하거나 배터리 수명을 보완할 수 있는 전원 기술이 필수적이다. 이번에 개발한 소재는 기존 에너지 하베스트 소재 대비 약 10% 수준으로 제조 단가를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구성, 환경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의 실용화를 더욱 촉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들을 지도한 류정호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발생시키고 저장하는 기술은 전 세계적인 에너지,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수 기술이다. 학부생들이 일상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에너지를 저가의 소재를 이용해서 효율적으로 전기에너지 변환을 할 수 있는 기술과 에너지 저장 밀도를 높이면서도 순간적인 충전과 방전이 가능한 소재 기술을 개발해 국제적으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면서 “실용화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개발이 필요하지만, 새로운 소재들을 개발하여 응용소자에 적용할 때 효율적인 에너지 발생 및 저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글로벌프론티어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