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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과 학부·대학원생, 인터넷 강의에서 학생 집중도·이해도 분석 가능한 AI 모델 개발 서술형 평가에서 AI 활용법 제안 ‘호평’ ‘AI 학습 데이터 해커톤’에서 금상·우수상 수상 [2022-2-15] <왼쪽부터 교육학과 주정훈 씨, 대학원 석사과정 박강윤, 김길재 씨> “스마트 교육 환경에서 인공지능(AI)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학생들이 제안한 교수·학습법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법이 주목받고 있다. 박강윤(대학원 교육학과 석사3기), 주정훈(교육학과 3학년), 김규리(시각디자인학과 3학년) 씨가 인터넷 강의에서 학생들의 이해도와 집중도를 확인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 이들은 안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아이-트랙킹(Eye-tracking) 모델을 개발한 후, 응시점 데이터 수집, 이해도와 집중도에 대한 지표를 개발했다. 주정훈 씨는 “이번에 개발한 모델은 인터넷 강의를 활용한 수업에서 교사가 학생들의 집중도와 이해도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면서 “온라인 교육에서 발생하는 학습결손 문제에 해결책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교육이 화두가 되고 있다. 비대면 온라인 교육 수요가 급증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학습 결손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수요자인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해소할 수 있는 보완책으로써 주목된다. 이 아이디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최한 ‘2021 안구 움직임 영상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해커톤’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박강윤, 김길재(대학원 교육학과 석사1기) 씨는 교육 평가 관점에서 인공지능 활용법을 접근했다. 이들은 최근 서술형, 논술형 평가 제도 확대가 이슈가 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인간 채점자와 비슷한 수준의 인공지능을 개발하여 서술형 평가 시 교사가 가지는 업무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인공지능 모델을 제안했다. 김길재 씨는 “모든 학생들의 에세이를 사람이 평가하는 것은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모되어 비효율적이다. 이번에 구축한 인공지능 평가 모델이 교수자의 교육 효율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들이 구축한 인공지능 모델은 지난해 열린 ‘에세이 글 데이터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해커톤’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두 대회에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박강윤 씨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시도가 미래 스마트 교육환경과 데이터 선순환 체계 구축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다양한 딥러닝,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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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와 헌신으로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교수 선정해 지원·격려 50억 원 상당 부동산 기탁, 송암장학회 설립 등 개인 역대 최다 기부 “‘모음’이 아니라, ‘나눔’이 삶의 가치를 결정한다!” 신념 평생 실천한 기업인 행복한 부자학회 ‘제9회 행복한 부자상’ 수상자 선정 [2022-2-8] 이종우 ㈜한국호머 회장(위 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올해에도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그야말로 끝없는 기부로 ‘나눔의 삶’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8일 오전 이종우 회장이 모교 영남대를 찾았다. 지난해 9월 이종우과학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이후 6개월 여 만이다. 이번에도 모교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2억 원의 발전기금을 대학에 전달했다. 이 회장은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모교 영남대와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조금이나마 되돌려주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나눔의 실천이 인생의 가치를 결정한다고 생각한다. 조금씩 나눔을 실천하다 보면, 진정한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최외출 총장 취임 이후,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그 성과 또한 뚜렷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한 노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애교심을 갖고 대학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교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추가로 발전기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 앞으로도 모교와 후배들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외출 총장은 “이 회장님은 모교에 대한 발전기금 기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며 ‘민족중흥의 동량’ 양성이라는 영남대학교의 창학정신을 삶 속에서 실천해 오고 계신다는 점에서 단히 존경스럽다”면서 “이 회장님의 삶을 보면서 항상 ‘음수사원(飮水思源)’의 의미를 가슴속에 새긴다. 모든 대학 구성원들이 늘 감사함을 잊지 않고 이 회장님의 뜻을 기려 대학의 발전과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9회 행복한 부자상을 수상한 이종우 회장> 영남대는 이번에 이 회장이 기탁한 발전기금으로 ‘이종우공로대상(가칭)’을 제정하고, 대학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교내 구성원으로서 모범이 된 교수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난해 개관한 이종우과학도서관 리노베이션 공사를 위해 5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2002년 영남대에 ‘송암장학회’를 설립해 12억 원이 넘는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약 65억 원을 대학에 기탁했다. 개인 역대 최다 기부자다. 이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삶에 대해 항상 강조하고 실천해 온 기업인이다.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후원해 온 것은 물론, 송암이종우장학재단을 설립해 전국의 고등학교와 대학 등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인재 육성에 힘 써오고 있다.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회장은 2020년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7월에는 ‘모음이 아니라, 나눔이 삶의 가치를 결정한다’는 이 회장의 신념과 삶을 담아낸 자서전 ‘바위에 뿌리내린 소나무’를 출간하기도 했다. 한편, 이 회장은 행복한 부자학회가 수여하는 ‘제9회 행복한 부자상’ 수상자로 선정돼, 이날 발전기금 기탁식 직후 영남대 이종우과학도서관 소강연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는 영남대 최외출 총장, 정태일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송암장학회 장학생들이 참석해 이 회장의 수상을 축하했다. 행복한 부자학회는 교수·기업인·직장인·학생 등이 참여해 건강한 부를 연구하는 학술단체다. 매년 사회적 귀감이 될 만한 행복한 부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 통합관리자
- 2022. 02. 11
- 34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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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강좌 특성화 및 학생 선택권 확대하고, 전공 교과목 진입장벽 낮춰 <사회공헌과 봉사>,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필수 공통교양 교과목 신설 <마이크로전공> 도입, 미디어문화콘텐츠, 자율주행모빌리티 등 11개 전공 개설 [2022-2-9] 2022학년도 1학기부터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의 교육과정이 새롭게 확 바뀐다. 교육수요자인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다. 영남대는 교양 강좌를 특성화하고, 학생들의 선택권을 크게 확대한다. 필수 공통교양 교과목으로 <사회공헌과 봉사>를 신설했다. 영남대가 추구하는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에 밑바탕이 될 공(共)성(이타적 협업 역량)과 인성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컴퓨터 프로그래밍 관련 교과목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도 이번에 필수 공통교양 교과목으로 신설된다. 기존 <대학생활설계> 교과목과 함께 3개 교과목이 필수 공통교양 교과목으로 편성된다. 특히,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는 학부(과) 별로 난이도를 조정하여 운영함으로써 전공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이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기존의 ‘학문교양’ 과목은 ‘학과지정교양’ 과목으로 변경 운영한다. 학과별로 전공 역량을 키우는데 필요한 과목을 직접 선택해 필수 이수 과정으로 지정하는 것이다. 학문 영역별 특성을 반영해 학생들이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양 교과목 지정을 유연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다. 각 학과는 ▲말하기·글쓰기 ▲외국어 ▲인문·사회 ▲자연·과학 ▲컴퓨터·공학 ▲법·의학 ▲예술 등 7개 영역에 개설되는 교과목 중에 계열(인문사회·예체능 계열, 자연과학·공학 계열)별 지정 조건에 맞추어 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교양인정 전공과목(이중설강)’ 제도를 도입한 것도 눈에 띈다. 타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융복합 교육을 위해 기초학문 성격의 일부 전공 과목(80개) 이수 시 교양 교과목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영남대는 융합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타 전공에 대한 진입장벽도 대폭 낮췄다. 학생들이 주전공 이외의 전공을 보다 쉽게 이수할 수 있도록 이수학점을 조정하고 다양한 제도를 도입한다. 신설된 ‘마이크로전공’ 제도가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전공은 지정된 전공 교과목을 4개 이상(12학점) 이수 시 전공인증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공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커머스, 미디어문화콘텐츠, 자율주행모빌리티, 미래모빌리티디자인 등 11개의 마이크로전공이 개설돼 2022학년도부터 운영된다. 특히 융합전공 및 연계전공은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현재 영남대는 문화유산해설전공, 그린에너지전공, 기술혁신·기업가정신전공 등 14개의 연계전공과 스마트워터시스템융합전공, 국제개발및새마을학전공 등 4개의 융합전공을 운영 중이다. 향후 사회적 환경 변화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융합(연계)전공을 신설·확대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교육과정과 교육내용도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도록 대폭 개편하고 보완해 갈 계획이다.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올해는 영남대 개교 7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민족중흥의 주역 양성’이라는 창학 정신에 이어,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출발선에 섰다”면서 “교육과정 개편은 새로운 인재양성 목표 달성을 위한 출발점이다. 교육수요자인 학생들이 원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의지를 모아 끊임없는 혁신과 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통합관리자
- 2022. 02. 09
- 21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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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02.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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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02.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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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0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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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IT대학, ‘제5회 YU RoboCup’ 열어…로봇기계공학과 ‘CS’팀 우승 기계·전자·전기·SW·무선통신 기술 등 융합해 밸런싱 로봇 직접 제작·운용 “다양한 전공 지식·기술 융합하며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 키워” [2022-1-26]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로봇축구대회 ‘제5회 YU RoboCup’을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로봇에 대한 기술적 이해도를 높이고, 학제 간 융·복합 역량 강화와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대회다. 영남대 기계IT대학 로봇기계공학과 주최로 1월 26일 오후 1시 영남대 로봇관 로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학부(과)에서 14개 팀, 2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YU RoboCup’ 대회는 ‘밸런싱 로봇(Balancing Robot)’을 이용한 축구대회다. 로봇의 너비, 높이, 무게, 모터의 출력, 바퀴의 크기는 정해진 규칙에 따라 지정하고, 로봇 몸체 프레임의 재질 및 형태, 내부 컨트롤러(Controller), 통신장비, 배터리, 조종기 등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제작해 로봇을 완성했다. 학생들은 기계, 전자, 전기, SW, 무선통신 기술 등을 융합한 로봇을 직접 제작해 대회에 참가했다. 학생 2명이 한 팀을 이루어 제작한 밸런싱 로봇 2대를 조종기 등으로 제어하며 지정된 경기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영남대 기계IT대학 박용완 학장은 “기계, 전자, ICT 등 다양한 전공이 융합된 로봇공학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토대로 로봇을 직접 제작하고, 운용해봄으로써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면서 “영남대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창의적 융합인재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로봇기계공학과 2학년 최연재, 신승헌 학생으로 구성된 ‘CS’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 통합관리자
- 2022. 01. 27
- 49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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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새마을운동’ 적용 국가·지역개발 액션플랜 경진대회 탄자니아, 코스타리카, 미얀마 등 유학생들 모여 지역사회 발전 방안 공유 전 세계 70개국, 762명 ‘새마을학’ 배우고 돌아가 새마을국제개발 전문가로 활동 [2022-1-19] <제7회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재학생 국가·지역개발 액션플랜 경진대회> 한국에서 ‘새마을학’을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국에 새마을개발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19일 오후 2시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원장 이희욱)이 ‘재학생 국가 및 지역개발 액션플랜 경진대회’를 개최한 것.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의 주제는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적용한 국가별 개발계획 수립’이다.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새마을운동의 개도국 적용을 통한 국가 및 지역개발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서는 탄자니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코스타리카, 말라위, 우간다, 르완다 등에서 온 유학생들이 팀을 이뤄 액션플랜 제안서와 연구보고서를 작성했다. 이들은 프로젝트를 수행할 구체적인 지역을 선정하고, 그 지역의 현황 조사와 문제점 등을 분석해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기간과 예산, 수혜자 등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관광 산업을 통한 탄자니아 마피아섬 주민들의 소득 증대 ▲미얀마 파코쿠 군의 재난 저감 관리 방안 ▲인도네시아 케풀라우안 세리부 국립공원의 생활폐기물 관리 방안 ▲코스타리카 푼타레나스 주의 청년 역량 강화 ▲말라위 음친지 구 농업인의 시장 과제 해결과 지속적인 생계를 위한 공동체 협동조합 ▲코스타리카 부에노스아이레스 지역사회의 파인애플 산업 종사자 건강문제 저감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ICT 적용 프로젝트 ▲우간다 루바레T/C 지역의 상수도 시설 프로젝트 ▲르완다 카롱기 구의 건강관리센터 건설 프로젝트 등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코스타리카 푼타레나스 주의 청년 역량 강화’에 대해 발표한 SPPD팀이 1위에 올랐다. SPPD팀의 발표를 맡은 브로세 차콘 비타 글로리아나(22, Broce Chacon Vita Gloriana, 박정희새마을대학원 공공정책리더십학과 석사3기) 씨는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서 유학하면서 새마을운동을 적용한 지역사회 개발이 고국의 발전과 지역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면서 “이번에 액션플랜을 수립하고 다른 국가의 유학생들과 의견을 공유하면서 새마을운동의 현지화를 위한 체계가 잡혀가는 것 같다. 졸업 후 고국에 돌아가면 지역개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적용할 수 있는 분야에서 일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이희욱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새마을학과 국제개발을 전공하는 유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이론적 지식을 접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다. 국가별 액션플랜을 수립하고, 각 국의 사례를 공유해봄으로써 향후 자국의 개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실무 역량도 키울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이 유학생들 각자의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인류 사회 공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대는 2011년 11월 개도국의 글로벌 새마을리더 양성을 위해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을 설립했다. 지금까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등 전 세계 70개국에서 762명이 입학했으며, 이 가운데 65개국 682명이 석사학위를 받고, 전 세계에서 새마을개발 및 지역개발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한편, 국제로타리 3700지구 청도로타리클럽(회장 김근영)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재학생 국가 및 지역개발 액션플랜 경진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금을 후원했다.
- 통합관리자
- 2022. 01. 20
- 5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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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01. 18
- 54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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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01. 14
- 620086